정찰기가 관측한 군, 북 동해선 경의선 철로 철거 현황
남북 철도 분리 작업
2018년 11월 29일, 경기 파주시 임진강역 경의선 철로가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한의 철도 분리 작업
북한이 동해선에 이어 경의선 철로도 철거하고 있는 정황이 군 당국에 포착됐다. 경의선 철도는 남측 문산에서 군사분계선(MDL)을 지나 북측 개성을 연결한다.
- 남북 철도 분리 작업
- 남측 문산과 북측 개성 연결
- 김정은의 지시
- 북한의 철도 분리 작업 전망
- 남북 철도 통일의 어려움
북한의 분리 작업 전망
| 남북 철도 분리 | 김정은의 지시 | 남북 철도 통일 |
| 문산 - 개성 연결 | 접경지역 분리 지시 | 장벽과 과제 |
| 동해선 - 경의선 철거 | 남북 연계 조건 분리 | 통일을 향한 장벽 |
| 분리 작업의 전망 | 지시에 따른 작업 | 남북 철도 통일 어려움 |
2018년 11월 29일, 경기 파주시 임진강역 경의선 철로가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한이 동해선에 이어 경의선 철로도 철거하고 있는 정황이 군 당국에 포착됐다. 경의선 철도는 남측 문산에서 군사분계선(MDL)을 지나 북측 개성을 연결한다. 북한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전환한 이후 남북 간 물리적 연결고리를 끊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접경지역의 모든 북남 연계 조건들을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단계별 조치들을 엄격히 실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해 말 각각 개성공단과 금강산으로 향하는 경의선, 동해선 육로 도로에 지뢰를 매설한 데 이어 가로등을 철거했다. 지난달엔 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 선로를 철거하는 동향이 포착되었다.
북한의 분리 작업 전망
북한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전환한 이후 남북 간 물리적 연결고리를 끊는 작업을 진행해왔고, 김정은은 지난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북남 연계 조건들을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단계별 조치들을 엄격히 실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러한 북한의 조치로 남북 철도 통일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앞으로 북한의 분리 작업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남북 철도 통일 가능성
남북 철도 통일은 북한의 분리 작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남북 간의 협의와 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