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1조3800억 규모 K9 자주포 수출 계약 최종 체결

루마니아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

루마니아가 K9 자주포를 포함한 한국산 무기의 수출 계약을 최종 체결했으며, 이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국 중 6개국이 K9 자주포를 사용하게 될 정도로 큰 규모의 계약이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루마니아의 최근 7년간 도입한 무기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K9 자주포의 아홉 번째 수출국이 되었다. 또한 루마니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K10탄약운반차 36대 등을 포함한 약 1조38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루마니아가 추진 중인 차기 보병전투장갑차 사업을 따내기 위해 레드백 장갑차에 대한 홍보 지원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산 무기의 수출 현황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루마니아 국방부의 K9 자주포를 포함한 한국산 무기의 수출 계약이 최종 체결되면서, K9 자주포는 호주, 이집트, 인도,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튀르키예, 폴란드, 핀란드에 이어 나토 가입국 중 6개국에서 사용되게 되었다. 이는 한국의 군사산업 기술력이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이다. 이와 더불어 루마니아와의 협력이 향후 레드백 장갑차, K2전차 등 지상무기체계와 방공시스템 등 유도무기 사업에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마니아의 무기 도입과 군 현대화 사업

루마니아는 2032년까지 약 55조원(399억 달러)을 투입해 무기 등 군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K9 자주포를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도입하여 전투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역학은 한국산 무기와 루마니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루마니아의 무기 도입 현황

루마니아는 K9 자주포를 포함한 한국산 무기의 수출 계약을 최종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국 중 6개국이 K9 자주포를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달에는 LIG넥스원의 휴대용 지대공유도무기 ‘신궁(Chiron)’ 54기를 구매하는 등 무기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의 현대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루마니아의 무기 도입 계획

루마니아는 2032년까지 약 55조원(399억 달러)을 투입해 무기 등 군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K9 자주포를 포함한 한국산 무기의 수출 계약을 통해 군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방사청은 루마니아가 추진 중인 차기 보병전투장갑차 사업을 따내기 위해 레드백 장갑차에 대한 홍보 지원 활동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