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 승용차 5대 들이받고 멈춘 급발진

사고 경위

9일 오전 8시 23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했다. A 씨는 3차선 도로에서 1차로를 주행하던 상태였으며,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시작하여 반대편 1차로에 신호 대기 중이던 모닝 차량의 운전석 전면을 들이받았다. 또 A 씨 차량은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다른 승용차 4대를 더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해당 사고로 A 씨를 비롯해 피해 차량의 탑승자인 가족 관계인 50대 여성과 10대 고등학생 등 3명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 상태 및 주장

A 씨는 사고에 대해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은 A 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사 및 대응

사고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통해 운전 상태와 사고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하며, 향후 대응 및 책임을 명확히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건의 중요성

이번 사고를 통해 급발진 등의 운전 상태와 관련된 문제, 사고 발생 시의 조치 및 책임 소재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든 운전자는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