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월드캠프, 이단 선교회 기쁜소식 교계 각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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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 기자회견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8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브니엘교회에서 '박옥수 구원파 IYF 월드캠프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기소선·대표 박옥수)가 오는 21일에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인 대규모 집회를 계획했으나,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 부산 교계가 이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성시본 이단상담소가 주최한 이 기자회견에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교회총연합회,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등이 후원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월드캠프가 기소선의 관계 기관으로 알려진 국제청소년연합(IYF) 주최로 알려져,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기쁜소식선교회의 다양한 국제 행사를 포교에 활용하고 있다며 이를 우려했습니다.
부산성시선교단체의 우려
- 부산성시본은 기쁜소식선교회인 기소선이 최근 한국교회와 사회에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학대 사망 사건과 기독 사학인 김천대 인수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 이에 부산성시본은 행사 대관 반대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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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는 월드캠프를 “청소년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주장했으나, | 월드캠프의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제력 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라 주장했습니다. | 부산성시본과의 입장 차이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등 정통교회와 다른 구원관과 회개관을 이유로 기소선을 이단으로 규정했습니다. |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기쁜소식선교회 간의 입장 차이는 행사 대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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