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 17일부터 교수들 전면 휴진으로 대학생들 충격

Last Updated : 2024-06-06

의사 파업과 관련된 현황

서울의대 교수들의 파업으로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한 진료가 17일부터 중단될 예상됩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939명의 교수 중 63.4%가 휴진을 포함한 강경 투쟁에 찬성했으며, 68.4%가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한 전체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교수들의 휴진 결의는 정부의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에 대한 반발로 이뤄졌으며, 정부가 책임을 인정하고 조치를 취할 때까지 파업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국민에게 불편을 끼칠 것을 사과하지만, 교수들은 자신의 책무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휴진을 결의했으며, 정부로부터의 합리적 조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병원장에게 내린 사직서 수리금지명령과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하고, 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집단행동이 아닌 개별 의향에 따라 복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의료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피해가 끼치도록 적극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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