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북 도발에 대처 안해…원구성 D-1, 비열한 도발
윤석열 대통령의 북한 관련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식에서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행위를 언급하며 "비열한 도발"이라며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의 난항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어제 첫 본회의는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이 단독으로 국회를 개원하고, 국회의장도 야당 의원들이 선출했습니다. 이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야당들만 모여 국회를 연 것입니다.
여야 간의 대치 상황
여야 대치 상황 | 법정 시한 내 합의 가능성 | 우원식 의장의 행동에 대한 해석 |
국회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과방위원장 자리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 | 법정 시한 안에 극적으로 합의할 가능성 | 우원식 의장의 행동에 대한 해석 |
여야 간 대치 상황 | 극적으로 합의할 가능성 | 우원식 의장의 행동에 대한 해석 |
여야 간의 대치 | 합의 가능성 | 우원식 의장의 행동 |
국회 문제 대치 |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 | 우원식 의장의 행동 |
여당의 전당대회 룰 개정과 관련된 안건
오늘 3040 소장파 모임 '첫목회'와 원외 당협위원장들로 이뤄진 '성찰과 각오'가 회동을 갖고, 집단지도체제로 가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2인 지도체제를 띄우기도 했는데, 당내 룰 개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심 100% 방식의 현 상황
특위는 현행 '당심 100%' 방식을 고쳐 '민심'을 반영하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핵심은 민심 반영 비율인데, 20∼30% 또는 50%로 위원들 간 의견이 맞선 것으로 전해집니다. 반영 비율에 대한 결론은 아직 나지 않았으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의 당원권 강화와 관련된 우려 해소
민주당은 당원권 강화·대표 사퇴 시한 규정 논의를 두고 우려가 계속되자, 선수별 간담회와 국회의원-전국 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통해 교통정리에 나선 모습인데, 결국은 개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권 내부의 갈등
여권에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순방을 두고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치졸하다'는 용어까지 쓰며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사과가 먼저"라고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여당 내부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