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韓 정상회의 참석 파트너십 강화 반영 - 기사

나토(NATO) 사무총장과 윤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

지난 5일, 나토(NATO)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이 깊어지고 강화된 파트너십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우크라이나와 사이버 및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과의 기밀 정보 교류를 확대할 방법을 살펴볼 것을 언급했습니다.

나토와 우크라이나의 협력

나토 사무총장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특히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한 실질 협력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의 의학적 재활치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토의 국제 협력

윤 대통령 부부는 '2024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며,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나토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토와 한국

윤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22년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7월에도 리투아니아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3년 연속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나토가 한반도 안보와 국제안보에 대한 한국의 역할을 더욱 중요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