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로코 철도차량 수출 협상 중! K-철도 강력한 세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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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철도차량 수출 활동, 모로코에서 전개
한국의 국토부는 7월 4일에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모로코의 철도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다.
모로코의 철도 인프라 현황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으로, '모로코 철도 비전 2040'을 통해 총 4,410km의 철도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으로 30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5조 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사업을 추진 중이다.
- 고속철(320km/h급) 최대 144칸
- 준고속철(200km/h급) 최대 320칸
- 도시 간 메트로(160km/h급) 최대 240칸
- 도시 내 메트로(140km/h급) 최대 200칸 등 총 904칸
한국과 모로코의 철도 협력
모로코의 철도 현황을 바탕으로 한 기술 교류 | 한국차량의 운영·유지보수 기술 교류 | 양국 간 철도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 강화 |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모로코 철도차량 구매사업 | 모로코의 고속철·전동차 구매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증대 | K-철도 기술력 홍보 및 양국 간 협력 강화 |
특히, 최근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첫 수출 사례와 함께, 한국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 공급을 넘어 운영·유지보수 기술 교류, 전문인력 양성 등 양국 간 철도 분야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한국의 철도 기술력 홍보 및 앞으로의 방향
박상우 장관은 압델잘릴 교통물류부 장관을 초청하여 모로코와의 철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도 K-철도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가철도 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해외철도사업 수주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044-20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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