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습격범에게 15년 징역형 선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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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5일 김씨의 선고공판에서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김씨는 지난 1월 2일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로 목 부위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부장판사는 김씨의 행동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당시 김씨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회복하여 퇴원했다. 범행 전 김씨 부탁으로 범행 동기 등을 적은 메모를 우편으로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A씨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김씨의 혐의
- 살인미수: 김씨는 이 대표를 향해 흉기로 목 부위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 공직선거법 위반: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정 판결
김씨 | A씨 |
징역 15년 |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
법정 해석
부산지법 형사6부는 김씨의 행동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극단적인 공격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또한, A씨는 범행 계획을 충분히 인지하고, 범행을 방조한 혐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사건의 파장
이 대표는 다행히 회복하여 퇴원했지만, 극단적인 행위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정치적 견해가 다를 때에도 폭력으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 습격범에게 15년 징역형 선고 받아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3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