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요금 동결, 인상 가능성 여전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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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요금 동결과 변동
정부가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보류하고, 전기 등 에너지 사용료가 올 하반기에도 동결 기조를 이어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 보류
도시가스 요금에 대한 소폭 인상 여부를 검토했던 정부가 일단 인상을 보류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가스공사의 미수금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 미수금 해결 필요성: 막대한 미수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가 이하의 가스요금 조정이 필요합니다.
- 가스요금 상황: 현재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 요금은 MJ(메가줄)당 19.4395원이며, 가스공사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 가능성 여전히 열림: 정부가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보류했지만, 향후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합니다.
LPG 공급가 동결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8개월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정부는 이에 따라 LPG 유류세 인하율을 조정하였습니다.
| 가격 조정 고려사항 | 결정 이유 | 가격 인상 요인 |
|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 가격 미반영분 등 종합적 고려 | ℓ당 약 12원씩 인상 |
전기요금 동결과 인상 우려
3분기에는 전력 당국이 연료비조정요금을 현재 수준에서 동결하고,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 나머지 요금도 따로 인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물가상승률과의 연관성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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