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화재, 세월호 유족도 함께하는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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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재 사고 추모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유가족과 시민사회 단체의 추모제가 1일에 열렸습니다. 이에는 희생자 유족과 조합원 등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세월호 참사 유족과의 연대를 통해 안타까운 사건을 기리고자 하는 의지가 드러났습니다.
유족과 시민사회의 메시지
이주 노동자들의 안전과 노동 환경에 대한 우려가 표현되었으며, 노동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부재에 대한 분노와 요구가 제기되었습니다.
- 김순길 씨: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며 안전한 사회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 한미령 진보당 화성시위원장: "이주 노동자들이 무방비로 노출된 상황을 우려하며, 유족들에게 위로를 표현했습니다."
사고원인과 요구사항
CCTV 영상 확인 결과 | 진상조사와 안전관리 강화 요구 |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 향상 요구 |
노동자들의 안전 교육 부재 확인 | 전문가 참여에 의한 진실 규명 | 회사 측의 진심어린 사죄 요구 |
현장 안전 관리 부재로 인한 사고 가능성 우려 | 유족의 의견 반영을 통한 진상 규명 | 이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요구 |
앞으로의 계획
유족협의회와 대책위는 매일 저녁 추모제를 열 계획이며, 계속해서 안전과 진상규명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마무리
사고로 인한 추모제 직전의 다툼과 마찰도 일시적인 것이고, 앞으로도 사고의 현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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