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화재 피해자, 세월호 유족과 함께하는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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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재 사고 추모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해 유족들과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 단체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이날 추모제에는 유족 30여명과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50여명 등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세월호 참사 유족까지 참석했습니다.
김순길 씨와 한미령의 메시지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최악의 화재 사고인 이번 아리셀 참사 유족분들과 언제나 함께하겠다."
"이주노동자들이 위험한 하청으로 내몰리는 상황, 오늘 추모제에 이렇게 많은 분이 와주신 것이 유족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송성영과 유가족협의회 관계자의 요구
"아리셀 화재 참사가 일어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진상규명은 더디기만 한 것 같다."
"유족들은 진실을 함께 파헤치고, 사측이 진정성 있는 사죄를 바란다."
시민대책위의 계획
유족협의회와 대책위는 매일 저녁 추모제를 열 계획입니다.
화성시의 결정
이날 추모제 직전 화성시는 유족과 민주노총 등에 행사 개최를 불허하겠다고 밝혔으며 양측간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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