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막걸리 생산 중단! 1개월 후 새로운 시작 예정

성시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본떠 출시한 막걸리 '경탁주 12도'가 식약처로부터 한 달 동안 생산 중단 처분을 받았다. 이는 제품 검사 과정에서 라벨 표기를 누락한 결과이다. 성시경은 1일 공식입장에서 "경탁주 출시 전 술이 나온다는 신나는 마음에 맛에 대한 조언도 얻을 겸 주변 사람들에게 '한번 맛봐주십사' 테스트용으로 술을 나눠 마셨다"며 "그때 샘플 제품에서 상품 라벨의 일부 정보가 누락됐다는 민원인의 제기에 따라 식약처 처분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성시경의 입장과 해결 방안

• 성시경은 "지인들과 나눠 마시는 술이라 하더라도 행정적인 부분 등을 세심하게 챙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제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이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현재 제작돼 판매 중인 제품들은 전혀 무관한 것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 성시경은 "이번 기회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더욱 세심히 확인하고 시정하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증량도 계획 중이고, 구매 사이트도 이달 중에 개편하려고 한다. 더 잘 준비하고 정비해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제품 출시사 경코리아의 입장과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