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후폭풍, 바이든의 이길 것, 후보 교체론으로 불꽃 튀다!

미국 대선 TV토론 후폭풍

미국 대선 첫 TV토론이 끝난 뒤 민주당 안팎에서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대선 패배 위기감에 후보 교체론까지 제기됐지만 당사자인 바이든 대통령은 일축했습니다. TV토론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은 여러 차례 말을 더듬었고 유약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다뤄야 할 모든 것을…보세요…만일…우리는 메디케어를 퇴치했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예외없이 '바이든이 밀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상대인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을 동시에 조롱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한 진보 성향 칼럼니스트는 바이든의 사퇴가 '미국을 위한 가장 안전한 길'이라는 주장까지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저는 전처럼 쉽게 걷지도 매끄럽게 말하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내가 무능하다지만, 전대통령은 민주주의를 파괴할 것이고 저는 그것을 막을 것입니다."

바이든의 대응

바이든 대통령은 TV토론 때와는 달리 힘이 넘치는 목소리로 대선 승리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트럼프는 민주주의를 파괴할 것이고 저는 그것을 막을 것입니다."

민주당 내부 반응

민주당 내부에서 조차 바이든의 참패를 인정하는 기류 속에 일부에선 후보 교체론까지 꺼내 들었습니다. TV토론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목소리를 의식한 듯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트럼프의 전망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은 결코 대선 후보직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무리

TV토론 후의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힘이 넘치는 목소리로 대선 승리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후보 교체론이 제기되고 있는 등 여전히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