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식품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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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와 원재료의 급등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유가 및 곡류 등 원재료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업체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는 달라요.
- 국제 식품 원재료 가격은 현재 하락 추세로, 경기침체 때문이 아닌 러-우 전쟁 장기화와 주산지 작황 부진으로 상승
-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4년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9% 상승하였으나, 러-우 전쟁 영향으로 인해 안정화되고 있음
원재료 가격 상승
원재료 가격이 2년여만에 최대 42.7% 치솟았다는 주장이 있지만, 식품 원재료의 수급 상황은 평년 수준으로 안정되고 있습니다. 곡물, 대두, 옥수수, 원당 등 식품 원재료의 수급 상황은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밀($/톤) | 대두($/톤) | 옥수수($/톤) |
(평년) 227 | (평년) 463 | (평년) 226 |
(‘24.6.25) 199 | (’24.6.25) 427 | (’24.6.25) 168 |
국내 농축산물 가격도 수급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3월을 정점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책
정부가 기업들에게 가격 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요구하고, 별다른 지원도 없이 업계의 희생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있지만, 실제로는 정부는 다양한 세제지원과 자금 지원을 추진 중입니다.
- 주요 식품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확대, 세제지원 추진 중
- 제분업계 경영안정자금(4,500억원 규모) 등 다양한 자금 지원 추진 중
정부는 식품업계와 협력하여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 푸드테크정책과(044-201-2123)
농식품부, 식품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주목하라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