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흐름 멈춤, 산업·소비·투자 모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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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활동동향 분석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감소세를 보였다. 반도체 생산은 소폭 상승했지만 자동차, 기계장비 등의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은 0.7% 감소했다. 특히 건설업에서는 4.6%의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소매판매와 설비투자 또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일조한 산업 분야: 공공행정이 2.2% 증가했으며, 반도체와 석유정제 분야에서 생산이 늘었다.
- 감소한 산업 분야: 광공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1.2%, 0.5% 감소했다. 또한, 기계장비와 자동차 제조에서도 감소세를 보였다.
- 재고 상황: 전월 대비 기계장비와 석유정제 분야에서는 재고가 늘었지만, 전자부품과 1차금속에서는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의 재고는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하여 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산업별 생산 분석
산업 분야 | 전월 대비 생산 변동 | 재고 상황 |
반도체 | 상승 | 약간의 증가 |
자동차 | 하락 | 감소 |
기계장비 | 하락 | 약간의 증가 |
산업별 생산과 재고 상황을 종합하면, 반도체가 소폭 증가하고 재고 또한 약간 증가하는 반면 자동차와 기계장비는 생산과 재고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소매판매 및 설비투자 상황
소매판매와 설비투자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2% 감소하였으며, 설비투자 역시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송장비와 기계류 도입이 지연되면서 설비투자가 위축되었다. 또한, 건설기성은 전월대비 4.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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