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안전 강화, 여름철 촘촘한 점검으로 안심하세요

대책 및 준비 상황

국토교통부는 여름철 재해 대비를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하여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해취약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과 위기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풍수해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침수방지시설 현황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노후됐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을 매입하여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지상층 공공임대로 이주를 지원하는 등 대책을 시행 중이다. LH는 모든 반지하 매입임대 세대 4440가구에 침수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자가 세대에도 주거급여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대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 및 침수방지시설 작동기능 점검도 실시 중이다.

폭염취약계층 대책

무더위에 따른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계획을 점검하고, 임대단지 내 맞춤형 방문 돌봄서비스를 통해 건강·생활상태를 집중 관리하는 계획이며, 폭염과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철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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