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트럼프, 물병·펜·메모장 결투장으로 내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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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토론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티브이 토론을 하루 앞두고 ‘특훈’에 나섰다. 이는 사상 처음 있는 일로, 표심을 정하지 못한 ‘스윙보터’ 유권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미국 대선 토론 일정

미국 동부 기준 27일 밤 9시(한국시각 28일 오전 10시) 경합주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시엔엔 주최로 열리며, '동전 던지기' 결과대로 연단에 서며, 진행자의 질문에 대답 2분, 반박 1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토론회 형식

음소거 시간 제한 참모 및 관중
상대 발언 방해 불가 2분(대답), 1분(반박)

토론회는 90분간 진행되며, 후보자는 펜과 빈 메모장, 물 한병만을 이용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자질과 정책을 토론한다.

미국 대선 전망

미국 유권자 대다수에게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기가 없기 때문에, 상대 후보의 전력이 드러나고 있으며, 경합주 7곳 중 5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5%포인트 이내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유권자 여론

지난 17~21일 시비에스(CBS)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50% 지지율로 바이든 대통령(49%)보다 1%포인트 앞서 박빙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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