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네이버 시스템 분리 2026년 3월 9개월 앞당겨

라인야후, 네이버와의 네트워크 분리 일정을 앞당겨

일본의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 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네트워크 분리 일정을 2026년 3월까지 앞당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문제와 일본 정부로부터의 행정지도를 받은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네트워크 분리를 '인증 기반'으로 일본 내와 해외 자회사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모든 분리를 2026년 3월까지 완료할 방침입니다. 이는 기존 계획보다 9개월 앞당겨진 결정으로, 이에 대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라인야후의 대책과 계획

라인야후 CEO는 보안 대책 강화를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의 인증 기반 분리를 2024년 중으로 완료하도록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회사의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 완료를 2026년 중으로 예정했으나, 한층 앞당길 수 있도록 계획을 책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라인야후는 또한 일본 정부의 요구에 따라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며, 이를 재발 방지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 라인야후의 네트워크 분리를 2026년 3월까지로 앞당겼습니다.
• 보안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 일정을 조정 중입니다.
•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한 협의가 계획 중에 있습니다.

라인야후의 주식 구조

라인야후의 주식은 약 65%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A홀딩스가 보유하고 있으며,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의 A홀딩스 지분율은 각각 50%입니다.

라인야후는 총무성이 요구한 방지책을 내달 1일까지 보고할 계획입니다.

라인야후의 대응과 전망

라인야후는 총무성의 요구에 대한 방지책을 내달 1일까지 보고할 예정이며, 네이버와의 협의를 통해 네트워크 분리 및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