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식품 안전성 확인 필수! 원료·성분은 반드시 확인
식약처의 해외직구식품 안전 강화 조치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해 동안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해외직구식품 중 효능·효과 표방제품 1600개를 구매해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281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해외직구식품의 위해성분 확인
| 체중감량 | 근육강화 | 성기능개선 |
| 104/681건, 15.3% | 39/282건, 13.8% | 42/127건, 33.1% |
| 면역력 향상 및 그 외 의학적 효능·효과 | 96/510건, 18.8% | - |
해외직구식품 안전을 위해 식약처는 해당 제품들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 반입과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해외직구식품의 위해성분 확인에 따른 조치
식약처는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국내 반입과 판매가 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또한, 소비자가 해당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외직구식품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제품정보를 게재했습니다.
해외직구식품의 위해성분 및 검사항목
- 해외직구식품에 포함된 위해성분 확인
- 검사항목에 따른 선별
| 체중감량 표방제품(681개) | 근육 강화 표방제품(282개) | 성기능 개선 표방제품(127개) | 그 외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제품(510개) |
| 비만치료 성분(68종) | 근육강화 성분(52종) | 성기능 개선 성분(96종) | 기타 검사항목 적용 |
또한, 식약처는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하였습니다.
체중감량 표방제품과 근육 강화 표방제품에서 확인된 위해성분
체중감량 효과를 표방하는 식품군에서 가장 많이 확인된 위해성분은 센노사이드(25건), 요힘빈(10건), 페닐에틸아민(10건) 등이었습니다.
특히 근육강화 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에서 가장 많이 확인된 위해성분은 단백동화 스테로이드(15건), 선택적 안드로겐 수용체 조절물질(SARMs, 2건) 등이었습니다.
성기능 개선 표방제품에서 확인된 위해성분
성기능 개선 표방제품은 최근 4년 동안 실데나필 등 위해성분이 가장 많이 확인된 제품군으로 해외직구로 식품을 구입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해외직구식품의 안전성 검사 확인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 구매 증가 추세에 따라 국내에 위해식품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위해 우려가 있는 해외직구식품을 직접 구매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043-719-6256),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분석과(043-719-5302),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종유해물질과(043-71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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