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저격수' 뤼터 네덜란드, 나토 새 수장으로 선정!

나토 새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57) 네덜란드 총리로 지명

나토(NATO)는 2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이사회 회의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를 새 사무총장으로 지명했다. 뤼터 총리는 현 사무총장 옌스 스톨텐베르그의 임기가 종료되는 10월 1일부터 4년 동안 나토를 이끌 예정이며, 이는 10년 만에 나토 수장이 변경되는 사건이다.

뤼터 총리의 경력과 소감

뤼터 총리는 유니레버에서 일한 후 2002년 정계에 입문해 여러 장관직을 거치고, 자유민주당(VVD) 당수로 총리직을 맡은 인물이다. 그는 "나토 동맹은 우리 집단방위의 초석이자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남을 것"이라며 "이 조직을 이끄는 것은 내게 가볍지 않은 책무"라는 소감을 밝혔다.

뤼터 총리의 정책 방향과 과제

뤼터 총리는 나토 사무총장으로 확정되었지만 미국의 의중이 결정적 변수로 꼽히며, 미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취임하는 과제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나토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총장으로서의 책무

뤼터 총리가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취임하면 나토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지도자로서의 책무를 다지게 될 것이다.

마무리

새로운 사무총장의 취임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안보와 평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