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교수, 대한암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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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교수, 2024년 대한암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는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2024년 제16회 대한암학회 우수논문상(기초분야)'을 수상했습니다. 김 교수는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게재된 논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는데, 이 논문은 대장암 쥐 실험 모델에서의 테스토스테론과 장내 미생물의 관계를 밝힌 연구입니다.


김나영 교수의 연구 내용

1. 'Changes in Gut Microbiome upon Orchiectomy and Testosterone Administration in AOM/DSS-Induced Colon Cancer Mouse Model' 논문은 AOM/DSS로 대장암을 유발한 쥐 모델을 사용하여 이뤄진 연구로, 테스토스테론이 남녀 성별에 따른 장내 미생물군의 이질성 및 대장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습니다.

2. 연구결과는 성호르몬과 장내 미생물의 상호작용이 소화기 질환과의 관련성을 보여주며, 이는 질환의 기원과 근원적 치료 방법에 대한 접근을 제시합니다.

3. 이 같은 연구는 대장암의 남녀 성차를 연구하는데 있어 큰 의미를 가지며, 김 교수의 성차의학 분야에 대한 연구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김나영 교수의 수상과 경력

2018년 한국인 최초 '마샬 & 워런 연구상(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 수상
저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 '임상영역에서의 성차의학'과 영문판 'Helicobacter pylori', 'Sex/Gender Specific Medicine in the Gastrointestinal Diseases' 등을 저술

김나영 교수는 위암, 대장암 등 위장관 질환과 남녀의 의학적 차이를 연구하는 '성차의학' 분야의 대가로,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나영 교수의 연구와 기여

김나영 교수의 연구는 대장암과 관련한 성차의학적 연구로, 암 발병에 있어서 성별 차이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향후 대장암 치료 및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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