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재, 코스피 2680대 안착으로 시황 안정화

시장 상황과 삼성전자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거래를 마감한 코스피, 코스닥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코스피가 삼성전자발 호재에 상승 마감했으며, 코스닥도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4포인트(1.03%) 오른 2689.50에 마감했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2.79% 상승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으로 삼성전자의 HBM 퀄테스트 실패 부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으며, 외국인이 코스피의 상승을 이끌었고,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변동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했고, 반면 KB금융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와 환율 변동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1포인트(0.58%) 상승하여 850.75에 장을 마감했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0원 내린 13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매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