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30주년 콘서트… 전설과 미래의 아이돌 총출동!

SM타운 라이브 2025 개요

2025년,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SM타운 라이브는 모든 K팝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였다. 이번 공연은 2025년 11월과 12일 동안 서울 구로구의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었으며, 4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SM 타운 라이브 2025에는 SM의 전현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각기 다른 세대의 음악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었다. 관객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에 맞춰 응원봉을 흔들며 함께 떼창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이번 SM타운 라이브 2025의 하이라이트는 신구 아티스트의 만남이었다. 1세대 아이돌인 S.E.S.의 바다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소회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다는 S.E.S. 음악이 단순한 유행가가 아닌, 팬들의 삶과 꿈에 지속적인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에스파의 윈터와 카리나가 함께 무대에 올라 S.E.S.의 데뷔곡 ‘Dreams Come True’를 함께 부르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 SM타운 라이브는 총 59개의 다양한 무대로 구성되어 공연장이 들썩거렸다.
• 주요 무대에는 H.O.T.의 ‘Candy’와 동방신기의 ‘주문’ 등이 포함되어, K팝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되살렸다.
•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첫 티저 공개와 함께, SMTR25의 ‘으르렁’ 등 신선한 무대도 마련되었다.

참여 아티스트 및 공연 구성

이번 공연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전현직 아티스트 총 98명이 참여하였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에스파, 라이즈 등 K팝 역사를 이끌어온 아티스트들이 모두 한 무대에 모여 K팝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별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관객들은 약 5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었다.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펼쳐진 무대는 K팝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는 모습이었다.

미래 아티스트의 소개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는 신인 아티스트들의 등장도 주목받았다.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첫 티저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이들은 다음 달 24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SM이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SM 최초로 영국 기획사와 합작해 만든 그룹 디어앨리스가 데뷔곡 ‘Ariana’를 선보이며 글로벌 활동을 예고하였다.

소통 오류와 아쉬움

공연 준비 과정에서 일부 아티스트 간의 소통 오류로 인한 불참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소녀시대의 태연과 레드벨벳의 웬디는 공연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각자의 소감을 남기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불참 또한 아쉬운 요소로 꼽혔다. 팬들은 이와 같은 요소들이 추억을 회상하는 특별한 공연에 아쉬움을 더했다고 전했다.

K팝 산업의 변화

SM의 30년 레거시는 K팝 역사와 떼려야 뗄 수 없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SM의 창립 30주년이 K팝의 30주년과 동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K팝을 이끌어온 SM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SM은 앞으로도 K팝의 성장을 지켜보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의 기대와 반향

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SM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신구 아티스트 간의 협업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고, K팝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다. 이러한 경험은 팬들에게 지속적인 위로와 힘이 되며 앞으로의 K팝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결론 및 요약

SM타운 라이브 2025는 K팝 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안겨주었으며, 3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관객들은 이틀 간의 공연을 통해 세대 간의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K팝의 여정을 경험하였다. SM엔터테인먼트가 앞으로 어떻게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지 기대가 크다.

하츠투하츠 숏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