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정지돈, '제 잘못' 사과했지만…'사생활 동의 없는 재현'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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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계의 무단 인용 논란
2020년 이후, 문학계에서 무단 인용과 관련한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작가들 간에 타인의 사생활이나 개인 간 이야기를 동의 없이 작품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작품 출판 중지와 사과 요구 등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 정지돈 작가와의 사건
- 김봉곤 작가를 포함한 다른 작가들의 논란
- 사과와 작품 판매 중지 등에 따른 대처
- 문학계의 논의와 사생활 인용 원칙에 대한 논의
- 다른 작가들과의 비교적 유사한 사례
작가 정지돈의 논란 사건
임자’accusation | 문제 소설 | 정 작가의 대응 |
김현지씨가 자신의 일화를 무단 인용했다는 주장 | ‘야간 경비원의 일기’, ‘브레이브 뉴 휴먼’ | 사과와 해당 소설의 출판 중지 요청 |
정지돈 작가는 무단 인용 주장에 대해 반박하였으나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다른 작가들의 유사한 논란
김봉곤 작가와 김세희 작가 또한 자신의 작품에서 지인과의 사적인 대화 내용을 동의 없이 인용하고 논란이 된 바 있다. 결국 작품은 절판되거나 상을 반납하는 등의 처리를 하였다.
사생활 인용 원칙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작가들 간의 비슷한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문학계에서 사생활 인용의 윤리적 원칙과 허용 범위에 대한 명확한 논의가 필요하다.
소설가 정지돈, '제 잘못' 사과했지만…'사생활 동의 없는 재현' 언제까지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