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성시에 10억원 특교세 긴급 지원! 화재 피해 조기 수습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 긴급 지원

행정안전부는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기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화성시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피해 현장의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 등 피해 조기 수습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안전대책

산업통상자원부는 충남 당진에 소재한 비츠로셀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을 방문해 소방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전국 전지관련 213개 시설을 대상으로 2주간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의 화재사고 대응

환경부는 화재방재에 사용된 소화용수 등이 인근 수계로 유출되지 않도록 방제선을 구축하고 유입부의 수소이온농도(pH)를 검사하여 사고수 유출을 지속 확인하는 등 지속적 모니터링 계획을 세웠습니다.

산업부의 안전점검 및 모니터링

산업부는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의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사 사업장의 안전점검 및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TF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리튬 배터리 산업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산업 인프라에 대한 안전점검도 즉시 실시할 예정입니다.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계획

고용부, 산업부, 환경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실태확인, 화재시 대피요령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안전조치에 관한 자세한 질문은 아래 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