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물가 대책 역대 최대 공급 할인 계획 발표!

2025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소개

2025년 설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성수품 공급 및 할인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의 일일 공급량을 평시 대비 1.6배 늘려 총 16만80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할인지원금도 총 600억원으로 늘려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물가를 조금이나마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대책은 설날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성수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성수품 공급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설에 공급할 성수품의 물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설정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산물, 사과, 밤, 대추 등은 안정적인 수급이 예상되지만, 배, 배추, 무는 고온 피해로 인해 가격이 다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농식품부는 10대 성수품에 대해 16만7908톤의 공급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물량은 평시보다 1.6배 되는 양이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성수품을 통해 명절 동안 필요한 식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공급 계획 중 축산물은 도축장을 주말에도 운영하여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 소비 부족이 우려되는 배는 수입 과일의 할당관세 도입 기간을 연장하여 대체 공급할 계획이다.
• 각종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추가 공급 방안도 마련되어 있다.

소비자 할인 지원 계획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역대 최대의 할인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대형 마트와 중소형 마트에서는 최다 40% 할인 혜택을 제공되며, 소비자들은 주당 2만~3만원의 한도 내에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배는 공급이 부족하여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는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고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여 시장 이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을 통한 추가 지원

전통시장에서도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에 발행되는 모바일 상품권은 200억원 규모로,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필요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 160곳에서는 모바일 상품권 할인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가 혜택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속 선물세트 공급 확대

이번 명절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양한 실속 선물세트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하였다. 한우와 같은 고급 식품에서부터 과일, 쌀 가공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은 필요에 맞는 선물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명절의 기쁨을 더하는 한편,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농식품 안전성을 위한 조치

소비자의 안전한 식품 소비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부정유통 단속과 도축장 위생 점검을 통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정적인 식품 공급을 위해 가격 경쟁력이 있는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가축 전염병의 발생을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기상 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한파와 같은 외부 기상 여건 변화가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들이 안정적이고 저렴한 가격의 식품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명절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와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정부는 모든 역량을 mobilize할 것이다.

결론

2025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졌다. 대규모 할인 지원과 안정적인 공급 계획은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명절을 맞이하여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러한 조치는 단순한 물가 안정화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도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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