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일자리 창출, 기업들의 혁신적인 대응 방안은?
가족이 와도 못 알아볼 것
25일 경기 화성시 마도면 소재 화성장례문화원 관계자는 화성 화재로 훼손된 시신 상태에 대해 "시신 훼손이 심해서 자매, 친딸이 와도 전혀 못 알아볼 거예요. 부검해본 뒤에야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하겠죠."라고 말했습니다. 화재 사망자의 시신은 대부분 훼손되어 국과수 부검을 거쳐야만 신원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 현장 합동 감식
25일에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尹, 北오물풍선·북러조약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74주년인 25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러시아와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과 관련해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를 "비열하고 비이성적인 도발"로 규정하고, 북러 조약 체결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부, 수련병원에 "6월말까지 병원 안정화…비복귀자 사직처리"
정부가 수련병원에 6월 말까지 전공의 복귀를 설득하고 비복귀자에 대해서는 사직 처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들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3법·방통위법, 법사위 통과…野 강행처리에 與 반발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내용의 '방송3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의결 정족수를 현행 상임위원 4인으로 늘리는 내용의 방통위설치법 개정안도 통과돼 본회의로 회부됐습니다.
이종섭측 "위헌·위법적 특검 청문회…자체가 직권남용 범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은 국회의 채상병 특검법안 입법 청문회에 대해 "위헌·위법적 행태가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버젓이 자행됐다"며 공개 반발했습니다. 또한, 국회의 증인 선서와 증언 거부권을 침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밤부터 제주에 또 많은 장맛비…주말 중부도 장마 시작
26일부터 제주와 남부지방에 재차 장맛비가 예상되며, 주말부터는 중부지방도 장마철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이 후 전선이 남북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비가 오래 이어지는 '전형적인 장마'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편의점서 다음달 삼각김밥부터 안주류까지 'PB상품도 오른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밥류와 안주류, 초코아이스크림 등 일부 PB 상품 가격이 오를 예정입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납품가가 올라가고 있으며, 수 십여개 품목의 소비자 가격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운대 포장마차촌이 추억 속으로
해운대해수욕장 뒤편 포장마차촌이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상인들은 영업을 마감하고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며, 26일까지는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제주 관광체험 11·9살 자매, 20m 공중에 50분 고립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관광 체험장에서 11·9살 자매가 50분 가까이 20m 높이의 공중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후 48분 만에 자매를 구조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사우디 네옴시티 결국 축소되나…"조만간 결정"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던 NEOM 건설 프로젝트가 재검토되고 축소될 가능성이 있으며, 조만간 결정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젝트는 재보정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는 지연되거나 축소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