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군인 조롱 논란에 결국 극과극으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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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의 군인 비하 광고 문제
최근 군 관련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유튜브 코미디 채널 ‘싱글벙글’이 군인을 비하하는 듯한 광고 영상을 업로드하여 여론을 뭇매쳤다. 해당 채널은 이에 대해 사과문을 올리고 영상을 삭제하며 논란을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여전히 제품 광고주로부터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해있다.
싱글벙글 측의 사과와 입장
채널 운영진은 사회적 이슈인 군 관련 사건을 연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상처를 입히고 불쾌감을 유발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특정 성별을 희화화하거나 조롱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출연자들도 광고의 의도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었음을 밝히며 사과하고 있다.
광고 영상의 내용과 논란
| 군인 비하 광고 내용 | 신병교육대 훈련병 사망 사건과 연계 | 누리꾼들의 반응 |
| 갓 전역한 남성의 군 복귀 꿈을 담은 내용 |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육군 제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 사망 사건 등과 관련 지적 | 군인을 비하하거나 조롱한다는 의견 표명 |
해당 광고는 군 관련 사건과 연계돼 군인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지적받았으며,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이 예상을 상회할 정도로 심각한 수위에 이르렀다.
업체와 광고대행사의 입장
광고를 의뢰한 업체 측은 군인과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군인 및 가족, 관련자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고, 광고대행사에 대한 법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광고대행사는 이번 광고의 기획 및 노출은 광고대행사와 유튜브 채널 간에 이뤄졌지만, 협찬사로서 사전에 문제 파악을 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광고대행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유튜브 채널과 광고주의 대응
현재 해당 광고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어 있으며, 광고를 의뢰한 업체는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공개된 문제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법적 대응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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