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목사, '디올백' 사건에 대해 무명함 주장

윤석열 대통령 부인에게 선물한 목사, 이철규 의원 명예훼손 혐의

최재영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선물한 사건으로 이철규 의원이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최 목사는 자신의 발언이 명예훼손의 목적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관련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밝혔다.

선물과 발언으로 인한 혐의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은 최재영 목사는 강연 중 이철규 의원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언급으로 명예훼손 혐의를 받게 되었다. 이에 대해 관련자들은 강연의 내용과 선물의 의도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선거법 위반 혐의와의 연관성

최재영 목사는 또한 불법 선거운동으로도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해당 발언의 목적이 당선 또는 낙선과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다.

확인과 해명

최 목사는 자신의 발언과 행동이 명예훼손 또는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조사에 충분히 협조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또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을 풀어달라는 견해를 제기하며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전했다.

최종 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최재영 목사의 소환 조사는 해당 날 늦게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최종 결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