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8년만에 최고치, 수년내 4만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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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GNI와 GDP 상슨률 분석
지난 1분기, 국내 실질 GNI가 전분기 대비 2.4% 성장하며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1분기 이후 8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로, 반도체 등 IT 수출품 가격의 상승과 원유 등 수입품 가격의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반도체 수출 개선폭이 커 GNI 성장률이 더 큰 효과를 보였다고 한은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은 설명했다. 또한, 국내 전반의 물가 수준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3.9% 상승하여 9개 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GNI 1인당 소득과 전망
작년 우리나라의 1인당 GNI는 3만6194달러를 기록한 이후,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도 수년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의 경향이 유지된다면 환율이 안정된다는 전제 하에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가 수년내 가능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국내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국내 GDP 성장률과 내수 상황
지출항목 | 성장률 | 기여도 |
수출 | 1.8% | 0.8% |
건설투자 | 3.3% | 0.5% |
민간소비 | 0.7% | 0.3% |
정부소비 | 0.8% | 0.1% |
1분기 지출항목별 성장률은 수출, 건설투자, 민간소비, 정부소비 등이 모두 양호한 상황을 보여주며, 이는 국내 내수 상황이 양호함을 나타내고 있다.
부침항에 관한 사진
부산 북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선박에 선적되어 있는 모습. 컨테이너의 움직임을 통해 국내의 외국무역 활동이 활발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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