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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출과 전망

한 달 뒤 선출될 국민의힘 당대표는 국민의힘이 제 궤도를 찾을지, 좌우 균형의 토대를 만들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다. 그러나 지난 총선 참패의 기억을 잊은 듯 당권 쟁투에 돌입한 모습은 보수의 가치를 되살리지 못할 경우 당 간판 내리라는 비판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구도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등 4파전 구도인 이번 당대표 선거는 민주당의 생동감이 돌게 됐고, 그 결과에 따라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정할 수 있다. 20%의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이 반영되는 ‘8 대 2’ 경선룰은 심사숙고가 필요하다.


후보들의 당대표 도전

보수 재집권의 성공 당정 원팀 대통령 견인
이기는 여당 내세우는 외침의 공허함 보수의 궤멸의 위기

각 후보들의 노선 투쟁은 당내 역학 구도에 따른 줄 세우기 양상이 엿보이고, 이는 당대표가 돼야 하는지에 대한 설득력을 의문시키고 있다.


후보의 준비와 도전

4명의 후보 중에서도 가장 논쟁적인 인물은 한 전 위원장으로, 그의 도전은 미지의 정글 속으로 뛰어드는 모험일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준비와 비전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의 미래

이번 전대는 허물어진 보수의 가치를 되살리는 ‘희망의 이벤트’가 될 수도 있고, ‘절망의 이벤트’가 될 수도 있는데, 보수 혁신의 담론 없이는 국민의힘의 밝을 미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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