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 요구! 대학생 4500명 총궐기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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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총궐기 집회 현황

2023년 13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약 4500여명의 대학생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불법계엄 규탄 및 퇴진 요구를 위한 전국 대학생 총궐기 집회’를 개최했다. 이 집회는 전국 19개 대학에서 참여한 총학생회공동포럼의 주도로 열렸으며, 많은 대학생들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회에 참석하였다. 사회적 긴장감이 고조된 지금,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고 참가자들의 목소리는 거리 곳곳에 울려퍼졌다. 이들은 "윤석열은 퇴진하라!" "불법계엄 규탄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현 정부의 반헌법적 조치에 강한 반발을 나타냈다.

총학생회공동포럼의 목적과 활동

총학생회공동포럼은 대학생의 힘을 결집하여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이날 집회는 비상계엄 선언에 대한 반대와 정부의 비민주적 조치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 위한 자리였다. 목소리를 높인 대학생들은 “현실과 괴리되어 버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선배들이 그리했듯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대학생들이 정의를 추구하는 미래 세대로서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보였다.


  • 참여한 대학: 건국대, 한국외대, 서강대 등 19개 대학이 참여하였다.
  • 신촌 일대에서 진행된 집회: 4500여명이 모여 헌정질서 회복을 요구했다.
  • 주요 요구 사항: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불법계엄 규탄을 외쳤다.

집회 참가자들의 의견과 소감

이번 집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서로 다른 학과와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었으며, 많은 이들이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이유에 대해 “국가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한 참가자는 “고물가 시대 자취방 월세는 높고, 취업 불황 와중에 세금 깎아주기와 같은 정책들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불만을 나타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그에 대한 자신의 추억을 소환하며 "이번 집회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동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응원과 연대의 목소리

대학생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끈끈한 연대감을 느꼈다.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모여 있는 만큼,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었다. 벤치에 앉은 학생들은 “우리는 세대의 목소리”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친구처럼 친해졌다. 그들은 그동안의 시위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도 토론하는 장이 되었다. 또한 집회 중간중간에 이어지는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힘을 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런 집회에 사람이 많다는 것은, 우리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시위의 지속성과 목표

집회의 날짜 13일 전국 대학생들이 모임
주요 요구사항 윤석열 대통령 퇴진 불법계엄 규탄
참여 대학 수 19개 대학 4400여명

이번 집회는 단기적인 목표를 넘어서, 지속적으로 사회 변화에 기여하기 위한 더 큰 계획의 서막이 되기를 바라는 의지가 담겨 있다. 많은 참여자들은 오는 14일의 탄핵 소추안 표결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각종 집회에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이는 그들이 단지 일회성 시위가 아닌,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사회적 정의를 구현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결론: 대학생의 미래와 희망

이번 총궐기 집회는 대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한 크나큰 희망과 결단을 보여준 중요한 사건이었다.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모여 하나된 목소리로 시위를 벌인 것은 민주주의의 회복이란 목표 앞에 모두가 단결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정기적인 집회와 연대는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 학생들이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계획과 다짐

참가자들은 이번 집회를 계기로 향후에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의 행동은 계속될 것이다. 한 번의 집회가 끝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도 모임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다른 학생들과의 연대를 통해 더 큰 힘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는 다짐을 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결국, 이번 집회는 대학생들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으며, 더 나아가 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가장 중요한 대학생의 목소리

대학생들이 모여 한 목소리로 외치는 것은 단순히 정치적 요구를 뛰어넘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의 표현이다. “학문을 탐구하고 정의를 추구하는 미래세대”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한편,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앞을 향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깊이 믿고 있다.

건국대 숏텐츠

질문 1. 이 집회는 어떤 목적으로 열렸나요?

이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계엄을 규탄하고, 그의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대학생들은 헌정 질서를 회복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모였습니다.

질문 2. 얼마나 많은 대학생들이 집회에 참여했나요?

이번 집회에는 전국에서 약 450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들은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어떤 의견을 갖고 있나요?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정부가 시행한 정책들에 대한 반발과 분노를 표현하고 있으며, 특히 고물가와 취업 불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민주주의에 대한 기여와 책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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