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새로운 변화와 부활의 신호탄!
싸이월드의 재출시 계획
싸이커뮤니케이션즈(대표 함영철)는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정식 출시될 싸이월드 서비스에 대한 방향성과 콘셉트를 발표했다. 싸이월드는 지난 몇 년 동안 두 번의 서비스 중단을 겪었으나, 이번에는 마지막 부활을 선언하며 현대적인 기술과 사용자 요구에 맞춘 개선사항을 포함할 예정이다. 싸이월드는 개인화된 좁고 깊은 인간관계에 중점을 두고, 게임 요소를 통한 수익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함대표는 새로운 싸이월드가 사용자 개성과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우리만의 커뮤니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기능으로는 ‘마이홈’과 채팅 중심의 ‘클럽’이 소개됐다. 싸이월드의 상징인 미니미 캐릭터 또한 3D 비주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의 내년도 예산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18조896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을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였다. 이 예산은 선도형 R&D 지원, AI·디지털 혁신, 핵심인재 양성, 기초연구 확대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선도형 R&D 지원 분야에는 AI-반도체와 첨단바이오 등 3대 게임체인저 분야에 총 4조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AI·디지털 혁신 분야에는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디지털 세상의 구현을 위해 87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도 정부 총 연구개발(R&D) 예산은 전년 대비 11.5% 증액된 29조6000억원으로 예상된다.
- 싸이월드 서비스 재출시 준비 상황
- 과기정통부의 예산 계획 및 전략
- 티메프 사태에 대한 법적 대응
티메프 사태의 법적 진행 상황
티메프(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에 대한 법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류광진, 류화현 티몬·위메프 대표 등이 최근 불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기소되어 판매자 정산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공모하여 1조8500억원 상당의 정산대금을 횡령하였다고 밝히고 있으며, 법원은 구속의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전자상거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향후 진행 상황이 주목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내년도 예산 현황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예산이 72조839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감소한 수치이나, 디지털정부 예산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정부 예산은 올해 7980억원에서 내년 8213억원으로 증액되었다. 이 예산은 정보시스템의 인프라 개선과 AI 활용 기반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예산 조정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민 안전과 민생을 위한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시장의 변화
기업명 | 연결 매출 | 영업 손실 |
메가존클라우드 | 1조4265억원 | 689억원 |
베스핀글로벌 | 4059억원 | 157억원 |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은 모두 올해 영업흑자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의 미국법인이 연말까지 70%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메가존클라우드는 CSP에 의존하는 수익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기업공개(IPO) 계획을 염두에 두고, 흑자전환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AI 대전의 최근 변화
전세계 주요 인공지능(AI)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오픈AI, 구글, 메타 등이 연말을 기점으로 신규 대형언어모델(LLM)을 쏟아내며 경쟁에 돌입하였다. 다양한 AI 모델이 연달아 출시되면서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각 회사는 기존 모델을 활용하여 도메인 특화 AI 모델을 선보이며,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매개변수를 줄이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래티스 반도체의 신제품 발표
래티스 반도체는 새로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발표하며, AI 및 클라우드 분야로의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래티스 넥서스 2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군은 전통 FPGA 시장을 초월하여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저전력 소비와 높은 성능을 겸비한 제품 설계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물로 기대를 모은다.
마무리
이번 DD퇴근길 코너에서는 싸이월드의 재등장, 정부 예산, 티메프 사태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업체의 영업흑자 등 다양한 주요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각 분야에서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국내 디지털 환경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변화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모든 관련 업종과 기업이 적응하고 성장하기를 바라며 지켜보겠다.
티메프 사태 류광진 숏텐츠
질문 1. 싸이월드의 새로운 서비스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까요?
싸이월드는 개인화된 좁고 깊은 인간관계에 집중하며, 게임 요소를 접목하여 수익화도 꾀할 계획입니다. 내년 하반기 모바일앱과 웹으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사용자 개성을 담아낼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우리만의 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질문 2. 과기정통부의 내년도 예산은 어떻게 정해졌나요?
과기정통부의 내년도 예산은 18조8967억원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 예산은 ▲선도형 R&D 지원 ▲AI·디지털 혁신 ▲핵심인재 양성 및 기초연구 확대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될 것입니다.
질문 3. 티메프 사태와 관련된 주요 인물들은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하여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횡령 및 배임의 혐의를 받고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이들은 총 1조8500억원 상당의 정산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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