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4호기, 핵연료 저장수 2.3t 누설 사건, 특이사항 없어
Last Updated :
인근 해역 방사능 측정 결과
경북 경주 월성 4호기에서 사용된 핵연료저장조 냉각수가 바다로 누설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인근 해역의 방사능 측정 결과를 조사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수 채취 및 분석
해수를 신속히 분석하기 위해 원전 내부 및 주변 해역의 해수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방사성원소 세슘137은 측정되지 않았으며, 신속 분석은 객관적인 결과를 위해 부산경상대학교에 의뢰되었습니다.
세슘137 측정 결과 및 하한치
방사성원소 세슘137 측정 결과 | 설명 | 검출 하한치 |
미측정 |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신속 분석 결과 | 1ℓ당 2.88~3.02㏃(베크렐) |
포항과 울산 해역에서 세슘137에 대한 실시간 방사능 측정 결과에서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정밀 분석 진행 중이며 결과는 공개될 예정입니다.
누설량과 환경영향 평가
누설된 추정량을 바탕으로 한수원이 평가한 환경영향 유효선량은 일반인 선량한도의 약 180만분의 1에 해당하는 연간 0.000000555m㏜(밀리시버트)로 판정되었습니다. 월성 4호기는 현재 가동을 멈추고 계획예방정비 중에 있습니다.
안전설비 동작 관련 제보 및 조치
원자력안전 옴부즈맨을 통해 제보된 안전설비 동작 관련 사안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월성 4호기, 핵연료 저장수 2.3t 누설 사건, 특이사항 없어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