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연료 누설, 월성 4호기 2.3t 바다로 저장수…원안위 조사

사고 개요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경북 경주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 있는 저장수 2.3t이 바다로 방출된 사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원자력발전소는 지난 4월 20일부터 가동을 중단하고 정기 검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과정을 정리하고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소개합니다.

사고 원인과 조치

사고 발생 이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저장수 방출 사실을 보고받았으며 즉시 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해 정확한 누설량과 누설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누설 차단 조치를 취한 후 누설 추정량을 평가하였으며, 해당 사고로 인한 환경 영향을 평가한 결과를 원안위에 보고했습니다. 원안위는 보고를 받은 직후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원전 인근 바닷물을 채취해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하도록 한수원에 지시했습니다.

원안위 관계자는 "사고 원인은 사용후핵연료를 냉각시키는 냉각수와 이를 식히기 위한 열교환 장치 사이에 누설 등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한다"며 "밸브 차단 등으로 저장수의 추가 누설을 막은 다음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의 원인과 이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와 대응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추가 누설을 막기 위한 조치 계획을 서술합니다.

안전 대응 및 조치

원안위는 추후 구체적인 환경 영향 평가 결과와 함께 안전조치의 적절성 등을 조사해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사고로 인한 환경적 영향과 이에 따른 안전 대응 및 조치에 대한 판단이 진행 중입니다.

• 안전 대응 조치의 공개 예정 및 이에 따른 사회적 영향 설명
• 환경 영향 평가 결과에 따른 추가 대응 및 안전 대책 수립 계획 설명
• 사고로부터의 복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응 계획 소개
• 관련 당국 및 기관으로부터의 안전 대응 협조 요청에 대한 설명
• 안전 관리 및 감독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 및 강화 방안 소개

향후 대응

해당 사고로부터의 대응 및 조치 계획, 향후의 대응 방안 및 예방책에 대한 계획 등을 상세히 기술하고, 이에 따른 관련 당국 및 기관으로의 협조 요청에 대해 설명합니다.

다음 단계 및 장기적인 관련 조치 계획, 향후 대응을 위한 기존 대책의 보완사항, 이에 따른 계획 및 조치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