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중소벤처분야 장관급 정례 협의체 신설
한국-아랍에미리트(UAE) 중소·벤처분야 협의체 설립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는 중소·벤처분야 장관급 협의체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의체는 양국 최초의 중소·벤처분야 장관급 정례 협의체로, 양국은 연내 1차 회의를 열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중소·벤처분야의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UAE 중소벤처위원회 설립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UAE 경제부와 한-UAE 중소벤처위원회를 설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중소·벤처기업 간의 협력 확대와 교류 증진이 기대된다.
중소벤처분야 협력 활발
| 유망한 MOU 체결 | 무역·기술·투자 상담회 개최 | 스타트업 페스티벌 참가 확대 |
| 지난 1월, 윤 대통령의 UAE 순방을 계기로 중기부와 UAE 경제부는 중소벤처 협력 MOU 체결을 위해 만남. | 지난 6월, '케이-비즈니스 데이 인 미들 이스트'를 UAE 경제부와 공동 개최해 한국 중소기업 78개 사의 UAE 진출을 도왔다. | 11월, 국내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에 최초로 UAE 국가관을 조성해 100명 이상의 UAE 사절단이 참여했다. |
이와 같은 협력 활동을 통해 양국 간 중소벤처분야의 교류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UAE 중소벤처위원회 설립
한-UAE 중소벤처위원회는 한국 중기부 장관과 UAE 경제부 장관을 의장으로 하며, 양국의 중소벤처분야 유관부처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 협력 모델 지속 발전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위원회를 이정표로 앞으로도 양국 중소벤처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UAE 및 중동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국 간 중소벤처분야의 협력이 보다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국제통상협력과(044-204-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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