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안정 체감물가 변화는 이제 시작!
소비자물가 동향 및 특징
2023년 11월 소비자물가는 1.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1%대 안정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시사하며, 특히 최근 강세를 보였던 채소류 가격은 전월보다 큰 폭으로 하락해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률도 2개월 연속 1%대로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향후 물가는 이상기후와 국제 유가 등의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특별한 충격이 없을 경우 2% 이내의 범위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누적된 고물가로 인해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여전한 만큼 정부는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류세 및 할당관세 연장 방안
김범석 차관은 겨울철 유류비와 난방비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류세 인하는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며, LNG 할당관세는 내년 3월 말까지 0%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됩니다. 특히,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무와 당근의 할당관세도 내년 2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고, 코코아두, 커피농축액, 오렌지농축액 등 여러 식품 원료 할당관세는 내년에도 계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유류세 인하 연장: 내년 2월 말까지 시행
- LNG 할당관세 0% 유지: 내년 3월 마감
-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할당관세 연장
세계은행 기업환경 평가 대응방안
오늘 회의에서는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 이번 평가의 기준과 평가 분야는 전면 개편되어 우리나라가 지난 재시행 이후 첫 번째로 받는 평가입니다. 정부는 17개 관계부처와 기관으로 구성된 기업환경평가 TF를 운영하며 세계 5위권 성과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과 전문가가 이번 평가의 주체로 포함됨으로써 민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신정부의 통상 및 산업환경 변화
김 차관은 미 신정부의 신속한 내각 인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공약 이행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통상 및 산업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대책은 우리 기업의 불이익과 부작용 최소화를 목표로 하며,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 외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정책 및 규제 개선 방안
정책명 | 내용 | 적용 기간 |
유류세 인하 | 난방비 부담 완화 | 2023년 2월 말까지 |
LNG 할당관세 | 0% 유지 | 2023년 3월 말까지 |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할당관세 | 무와 당근 등 | 2023년 2월 말까지 연장 |
제4차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논의된 이러한 정책들은 경제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기대 효과와 향후 계획
이번 정책들이 시행된다면 물가 안정과 서민생활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향후 정부는 이러한 대책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치를 시행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및 전망
김 차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대응 방안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만들어가는 기초가 될 것이며, 앞으로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의
정책 관련 문의는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정책기획과(044-215-2811), 물가정책과(044-215-2771), 정책조정국 기업환경과(044-215-4632)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정보는 정책 브리핑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저작권 안내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얼마인가요?
답변1. 11월 소비자물가는 상승률이 1.5%로 3개월 연속 1%대의 안정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질문 2.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답변2. 정부는 겨울철 유류비 및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를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하고, 농산물의 할당관세를 연장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 3.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는 어떤 내용인가요?
답변3. 이번 기업환경평가는 평가 분야와 기준 등이 전면 개편된 것으로, 한국이 지난 재시행 이후 처음 받는 평가입니다. 정부는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TF를 가동하고 있으며 민간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