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버스, 생후 19개월 여아 사망 사건에 대해 조사 중

사고 발생 상황

경남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생후 19개월 여자아이가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산청군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A양이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숨졌는데, 운전자 B씨가 A양이 버스 우측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한 채 출발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견학 준비 상황

해당 어린이집은 이날 견학을 위해 보건의료원에 방문한 상황으로, 인솔 교사 5명과 보건의료원 방문 원생 29명이 함께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원장과 인솔 교사의 과실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사와 대응

마무리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대책이 필수적이며, 발생한 사고를 토대로 사례를 살펴보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인솔 교사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