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복지위기 40만 명 난방비 대책 발표!
겨울철 복지 지원 계획
이번 겨울철, 정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했다. 보건복지부는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지난해보다 인상하고, 초기상담 시스템을 인공지능(AI)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은 '촘촘한 발굴과 두터운 지원으로 함께하는 겨울'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된다.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발굴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초기상담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복지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와 같은 위기 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40만 명의 위기가구를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겨울부터는 이러한 위기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초기 상담 시스템을 도입한다.
-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민간 자원과 공공 지원을 연계한다.
-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국민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 주요 생애주기별로 복지대상자를 점검한다.
난방비 지원 및 건강 관리 강화
취약가구를 위한 난방비 지원을 강화하여 겨울철 건강을 지킨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노인과 영유아 등 추위에 민감한 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의 지원금액을 1만 원 인상해 연간 31만 4000원을 지급하고, 사용기간도 기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1개월 연장하였다.
어르신과 아동, 노숙인을 위한 특별 돌봄 서비스
겨울철 특히 취약한 어르신과 아동, 노숙인들에게 집중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복지부는 한파·대설특보 발효 시 취약한 어르신 55만 명의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에게 응급잠자리를 마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강화한다.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
위기가구의 생계 보호를 위해 소득, 주거, 일자리 등 분야별 지원을 강화한다. 내년 기준 중위소득을 6.42% 인상하여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사회 전체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나눔 활동을 장려한다. 정부는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민관협력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집중 모금을 진행한다.
복지 위기 알림 시스템
복지위기 알림 앱이 국민들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이 앱을 통해 주민들은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 상황을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담당자가 이를 확인하여 적절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한파 대비 정책의 종합적 접근
다양한 정책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져 한파에 대비한다. 복지부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해나가며, 보다 포괄적인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결론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한다. 복지부는 이번 겨울철에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전체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복지기관 및 개인들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인공지능(AI) 초기상담은 어떻게 시행되나요?
인공지능(AI) 초기상담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 국가적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연결하고 위기 상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질문 2. 겨울철 에너지바우처의 지원금액은 얼마인가요?
올해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은 31만 4000원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금액입니다. 또한 사용 기간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1개월 연장되었습니다.
질문 3. 복지부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하나요?
복지부는 겨울철에 어르신, 아동,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건강 관리, 식사 제공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제공하합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해 난방비 지원 및 무료 접종 서비스도 시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