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등 구조, 에어컨 설치로 일어난 불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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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경위
서울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 주민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긴급 대피를 하게 되었습니다. 화재는 에어컨 실외기를 용접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대피 및 구조 상황
화재 발생 당시 아파트 주민들은 옥상과 건물 바깥으로 대피하였고, 소방대원들이 간이호흡기를 들고 올라가 계단을 통해 아파트 밖으로 대피시켰습니다. 화재로 인해 다수의 주민들이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화재로부터 300m 떨어진 초등학교 학생들도 대피해야 했습니다.
화재 진압 및 피해 상황
50대 에어컨 기사 | 아파트 주민 20명 | 생후 5개월과 11개월 아이 2명 |
양손 화상 및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 |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 |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 |
사고원인 조사
에어컨 수리 작업 중 용접을 하다가 주변에 불이 붙은 것으로 진술된 사고 원인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오늘 오전 합동감식을 진행하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앵커 멘트
서울 역삼동 아파트 화재 관련하여 김진우 기자가 전하였습니다. 상세한 소식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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