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검찰 명백한 허위 내달 6일 공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반박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청내 술자리’ 의혹에 대한 박상용 부부장 검사의 입장을 통해 확인된 반박 내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 박상용 부부장 검사는 이화영 경기부지사에 대해 회유나 진술조작 등을 한 사실이 없으며, 검찰의 시스템상 그것이 가능하지도 않다고 밝혔습니다.
• 1심 판결과 관련하여 술판 의혹 등 허위 주장을 하면서 수사 과정에 대한 조직적 비방이 있었으나, 이러한 주장은 출정일지, 조사실 사진 등 객관적 자료와 관계 당사자 진술로 허위임이 명백히 밝혀졌다고 박 부부장은 언급했습니다.
• 최근 이화영에 대한 1심 판결에서 중형이 선고되자 5년 전인 2019년에 있었던 울산지검 청내 행사와 관련해 허위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이도 명백히 허위사실로 박상용 부부장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 일부 공당은 특정 사건을 수사한 이유만으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뿐만 아니라 조직적인 비방과 선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박 부부장은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의 판결과 관련된 추가 혐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하여 추가 혐의로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특가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9년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 제3자 뇌물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의 입장과 대응

검찰은 출정일지 등을 공개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며, 앞으로 의혹 제기를 빙자한 악의적 인격침해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책임을 엄중히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