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전설, 남현희의 충격적인 협회 제명 사건

서울시 펜싱협회, 징계 최고 수준 '제명' 결정

서울시 펜싱협회에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에 대한 최고 수준의 징계 조치로 '제명'이 결정되었다. 관계자는 이 결정이 "연맹 징계 중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 18일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결정되었다고 전했다.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와 결정

스포츠윤리센터는 남씨가 소유한 학원에서 발생한 강사의 '성범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남현희씨에게 징계 요구를 하였고, 6개월간의 진상 파악 끝에 징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국민체육진흥법과 징계의 확정

남씨는 7일 이내 징계에 대한 재심을 신청할 수 있으나, 최종적인 확정이 되면 더는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이 사건의 배경

남현희씨의 펜싱 아카데미에서 발생한 강사의 성폭력 문제에 대한 인지 후의 대처에 대한 논란이 이 사건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