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화재, 영아 포함 3명 부상 사건

화재 발생 상황

서울 강남구 역삼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옥상으로 대피한 주민이 소방구조대원들과 함께 아파트를 빠져나오고, 영아 2명을 포함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는 10층에서 발생해 약 3시간 후에 진압되었으며, 부상자로는 50대 남성과 어린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은 연기 흡입으로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피 상황

화재로부터 대피한 주민 29명 가운데 14명은 옥상에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었고, 나머지 주민들은 아파트에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주민 7명도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소방대 및 경찰 대응

소방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여 화재 진압 및 구조 작업에 투입되었다.

조사와 대응 예정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며, 미래에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1일에는 현장감식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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