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전환 윤석열의 APEC 표준 포럼 제안!
윤석열 대통령의 APEC CEO 서밋 기조연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제조업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제 우리는 AI 대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AI가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PEC 회원국들은 세계 제조업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어, 이 지역의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조업과 AI의 결합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I) 표준 포럼'의 설립을 제안하고, 산업 AI의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워킹그룹의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AI와 제조업의 중요성
윤 대통령은 AI가 미래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제조업의 혁신에서 AI의 역할은 필수적입니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규범과 질서가 요구된다"고 지적하며, AI와 제조업 간의 통합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본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특히 APEC 국가들의 공급망 안정화와 상호 의존도는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AI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참여하고 있는 '디지털통상협정(DEPA)'이 AI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는 희망도 전했습니다.
- AI와 제조업 결합의 필요성에 대한 윤 대통령의 관점
- APEC에서의 공급망 안정화 문제
- 디지털통상협정의 중요성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윤 대통령은 APEC의 공동 번영을 위해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내년 APEC 경기에 맞춰 '무탄소에너지(CFE) 서밋'을 개최할 계획을 밝혔고, 수소,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한 탄소 중립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APEC의 비전과 일치하며,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브루나이와의 협력 확대
윤 대통령은 APEC 참석을 계기로 브루나이 국왕과의 첫 정상회담을 갖고,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 간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국방, 방산, 스마트 시티,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을 포함하며, 앞으로의 긴밀한 관계 발전을 예고하는 중요한 만남이었습니다. 브루나이 국왕은 한국을 최적의 파트너로 보고 협력을 희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APEC 2023의 비전
주제 | 연도 | 장소 |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성 | 2023 | 한국 경주 |
AI와 제조업 혁신 | 2023 | 페루 리마 |
윤 대통령은 내년 한국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주제를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로 정했습니다. 이는 APEC 회원국 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의미하며, 각국의 협력을 강조하는 자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 AI의 확산 전략
윤 대통령은 APEC 회원국에서 공동 번영을 위한 AI 혁신을 강조하며, 안전한 AI 확산 전략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APEC 지역 내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만큼, 산업 AI 모범사례를 선정하여 이를 다른 기업과 공유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지역적 특성과 기업의 필요에 맞춘 AI 도입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APEC의 기술 개발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대화
윤 대통령은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 시간에, AI 혁신으로 아태 지역의 공동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ABAC의 일원으로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산업 AI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AI 안전연구소를 통해 아태 지역에서 안전한 AI 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APEC 정상회의의 의의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간의 경제 협력과 정치적 유대 감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의 의사 소통이 앞으로의 각국 협력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APEC은 경제 및 기술 협력을 통해 회원국 간의 번영을 도모하며, 이번 회의는 이러한 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APEC 표준 포럼 숏텐츠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은 APEC CEO 서밋에서 어떤 주제를 다루었나요?
윤석열 대통령은 APEC CEO 서밋에서 제조업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을 촉진하기 위한 'APEC AI 표준 포럼' 창설을 제안하며, AI가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질문 2.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어떤 계획을 발표했나요?
윤 대통령은 내년 APEC에서 '무탄소에너지(CFE) 서밋'을 개최할 계획을 발표하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질문 3. 윤 대통령과 브루나이 국왕의 정상회담에서 어떤 주제가 논의되었나요?
윤 대통령은 브루나이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수교 40주년을 맞아 국방, 방산, 스마트시티, 디지털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