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임종훈 105만주 블록딜 이유 공개!
임종훈 대표의 장외 거래 매각 사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14일 보유하고 있던 105만 주의 주식을 장외거래를 통해 매각했습니다. 이 거래는 임 대표의 지분율을 9.27%에서 7.85%로 줄어들게 했습니다. 이는 주식 매각 후 총 지분이 1.42% 감소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한미사이언스 측은 이 매각이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며, 사전 계획의 일환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주식 매각을 결정한 배경에는 상속세 문제와 연관된 외부 투자 유치 불발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상속세 납부와 주식 매각의 연결고리
한미사이언스의 주식 매각은 올해 상속세 납부 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5월 3일, 한미그룹 오너 일가는 국세청에 상속세 납부기한 연장 신청을 했습니다. 그들은 외부 투자 유치에 실패했을 경우 현금 유동성이 부족해질 것이며, 상속세의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해 매각을 단행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식 매각은 상속세 납부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되었습니다.
- 임종훈 대표는 장외 거래를 통해 안전하게 주식을 매각했습니다.
- 한미사이언스의 주식 매각은 복잡한 재무 구조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 상속세 문제는 한미그룹의 경영 구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송영숙 회장과의 대출 관계
임종훈 대표가 소속된 한미그룹의 송영숙 회장은 약 2022년부터 296억 원을 임 대표에게 대여했습니다. 그러나 송 회장은 반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미사이언스 측은 송 회장이 임 대표의 변제요청을 외면하는 상황에서 주식 매각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최근 3자 연합을 결성하고 일부 지분을 매각하면서 자금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임 대표에게 약속된 금액을 변제하지 않았습니다.
시장 충격 최소화를 위한 주식 매각
임종훈 대표는 주식 매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물량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임 대표는 이러한 결정이 필요했다며 주주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시장의 반응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점에 주식을 매각한 것이 이익을 보장하는 길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입니다.
한미그룹의 상속세 부담
상속세 부과 금액 | 5400억원 | 분할 납부 기간: 5년 |
한미그룹은 임성기 회장이 별세한 이후 약 5400억원의 막대한 상속세가 부과되었습니다. 상속인들은 이 세금을 5년에 걸쳐 분할 납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세금 납부 기한 연장 신청을 통해 올해 4차 납부 기한이 11월 15일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이러한 세금 부담은 그룹 전반의 경영 전략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의 향후 계획
한미사이언스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투자자를 찾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종훈 대표는 유연한 경영을 통해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기타 주주 및 경영진의 반응
이번 사건은 한미사이언스의 주주 및 경영진 사이에 다양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주들은 금융적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경영진의 투명한 의사결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경영진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여러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금 납부와 관련한 문제는 그룹의 중장기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및 요약
결론적으로, 임종훈 대표의 장외 거래 매각 사건은 한미그룹의 복잡한 상속세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또한 재무 구조의 변화를 초래하며, 주주들 및 경영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세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향후 이 기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지켜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숏텐츠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105만주를 매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임종훈 대표는 외부 투자 유치가 불발되면서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한 조치로 보유 주식 105만주를 장외 거래로 매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모친 송영숙 회장이 변제하지 않아 매각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주식 매각이 임시주주총회에서의 지분율에 미치는 영향은 있나요?
한미사이언스 측은 이번 매각이 임시주주총회에서 행사할 지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임 대표의 지분율은 매각 이후 9.27%에서 7.85%로 줄어들었지만, 행사할 지분율은 여전히 9.27%입니다.
임종훈 대표의 주식 매각에 대해 주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임종훈 대표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지만 주주들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이라고 언급하며 주주들의 우려를 고려하여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물량을 매각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