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과속과 신호위반으로 3명 목숨 앗아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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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개요
80대 A씨가 과속 및 신호 위반으로 차를 몰다가 건널목을 건너던 여성 3명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으로, A씨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금고 5년을 구형했습니다. 사고는 강원 춘천시에서 발생했으며, A씨는 신호위반과 과속으로 인해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의 주장
검찰은 A씨가 과속 및 신호위반으로 인해 무고한 피해자 3명이 사망하게 되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피해자 중 1명의 유가족과 합의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의 주장
A씨의 측 변호인은 이 사건을 계기로 A씨가 고령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다시는 운전대를 잡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으며, 피해자 2명의 유족과 합의한 점을 참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고 상황
과거 상황 | 차량 속도 | 사고 결과 |
신호위반 및 과속 | 97㎞ (제한속도 시속 60㎞ 도로에서) | 사망자 3명 발생, 심각한 부상 |
판결과 항소
1심에서는 A씨가 초범이고 고령이며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양형부당을 이유로 검찰과 A씨 양측 모두 항소했으며,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8월 23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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