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7인 상임위원장에 대한 결정은 여당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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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의총 개최와 상임위원장 후보 선정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과 관련한 논의를 벌였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운영위원장을 1년씩 번갈아가며 맡자는 국민의힘의 제안에 대해 "비현실적"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아직 상임위원장이 정해지지 않은 7개 상임위원회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의원총회 결과와 민주당의 입장
- 굳이 그런 방안(국민의힘의 제안)에 대해서 판단이 필요하다면 1년 정도 지난 뒤에 정부 여당이 입법권을 존중하는지 보겠다는 입장을 밝힘
- 국민의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7석 위원장 자리가 국민의힘에 갈지, 다른 당에 갈지 열려 있다고 밝힘
민주당의 대응 및 앞으로의 계획
거부하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국회 상임위원회의 상황을 지켜보며 후보 추천을 준비 중임을 밝힘 | 국민의힘이 이번 주말까지 협상을 마치지 못할 경우, 민주당은 후보 명단을 제출할 계획임을 밝힘 | 합의가 안되더라도 국민의힘이 국회에 복귀하겠다고 하면 민주당은 명단을 내지 않을 것임을 밝힘 |
민주당은 지난 10일 야당이 단독으로 개의한 본회의에서 11개 상임위원장을 처리한 것처럼 여야 합의가 불발될 경우 24시간 명단 제출 시한 안에 명단을 제출하고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탄소중립산업특별법, 소상공인법 등 4개 법률 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민주당의 입장 강화 및 앞으로의 예상
민주당은 국회 상임위원회의 후보 추천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여야의 협상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른 정책 결정과 국회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련 정보를 주시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7인 상임위원장에 대한 결정은 여당에 달렸다.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