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동문' 김준혁, '성 상납' 발언으로 김 의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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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학당과 이화여대 동문의 김준혁 의원 고발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김준혁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이 이루어졌습니다. 김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취지로 이화학당과 이대 동창 모임이 고발 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발 취지와 입장을 설명하는 김혜숙 전 이화여대 총장은 "(김 의원이) 허위 사실에 기초해 이화인에게 심각한 명예훼손을 했다"며 "(김 의원이) 학자 신분으로 말했다고 강조하니깐 이런 문제는 공론의 장에서 적절한 논리와 합리성을 가지고 대응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준혁 의원 측은 경찰에 학교법인 이화학당과 이대 동창 모임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맞고소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의 입장과 대응

김준혁 의원은 고발 취지에 대해, 이미 유사한 내용으로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추가 고소를 진행한 것은 수사기관 압박용이자 의정활동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일부 언론의 비난에 대해 김 의원은 "SNS와 방송인터뷰 등을 통해 수차례 사과의 글을 올렸지만 그것은 결코 김활란의 행적을 잘 못 이야기했다는 뜻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교법인과 전 이화여대 총장, 고발 장 제출

김숙희 전 교육부 장관 김혜숙 전 이대 총장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김혜숙 전 이대 총장 나영균·호재숙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화여대 동창 1400명 이상

이화여대의 학교법인인 이화학당은 지난 18일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김 전 총장 유족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김 의원을 함께 고소했습니다.

이화학당과 이화여대 동문의 강경한 입장

김 의원의 발언과 관련하여 학교법인과 동문들은 이화학당과 이대 동창 모임을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맞고소하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화여대 관련자들은 김 의원을 경기남부경찰청에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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