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방부 이첩 당일 신범철 임기훈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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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 사건
해병대 수사단이 지난해 8월 2일 경찰에 이송된 사건에 대해 관련된 내용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시 국방부 차관과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내용
윤석열 대통령은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 임기훈 당시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에겐 한 차례, 신범철 당시 국방부 차관에게는 한 차례 전화를 걸었습니다. 대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통화가 이뤄진 시간대에 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간 연락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 임 비서관 | 신 차관 |
다섯 차례 통화 | 다섯 차례 통화 | 세 차례 통화 |
당일에는 대통령실과 국방부 간 다수의 연락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비서관과 통화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1일 국회 법사위의 '해병대원 특검법' 입법청문회에는 이종섭 전 장관, 유재은 법무관리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등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김영훈 KBS 뉴스
이 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의 다수 차례의 통화와 대통령실과 국방부 간 연락에 대한 내용을 총 망라한 이번 보도는 해당 사건에 대한 공론화를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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